존재성 해체로서의《낯선 시간 속으로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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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2 15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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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었다. ‘나’가 진술의 주... , 존재성 해체로서의《낯선 시간 속으로》기타레포트 ,
이 소설에서 먼저 주목되는 것이 인칭의 혼용이다. 한 인물, 즉 주인공에 대하여 ‘나-너-그’라는 인칭이 혼용되어 사용된다 ‘나’가 진술의 주체가 될 때 ‘나’는 그 말하여진 세계의 창조자가 된다(물론 ‘나’를 진술하는 또 다른 ‘나’가 있겠지만). 즉 ‘나’는 인식의 주체로서 세계를 구성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창조자이면서 매개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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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이런 진술 대상의 이동은 언어의 유사성 또는 행위의 유사성에 의해 전이될 뿐 어떤 특별한 표지를 전해 주지도 않는다. 그들은 시간적으로, 또 공간적으로 서로 구별되는 곳에 위치한다. ‘너’, ‘그’는 곧 진술된 주체로부터의 타자성을 의미한다. ①′그러나 겨울이었다. 위…(생략(省略))




설명
이 소설에서 먼저 주목되는 것이 인칭의 혼용이다. 다리를 건넌 버스는 이제 게곡의 반대편을 따라 나갔다. 이 두 명의 ‘그’는 하나의 문단 바꿈도 없이 문맥 속에서 계속 자리바꿈 하면서 등장한다.
먼저 <길, 한 이십 년>을 살펴보면 두 개의 진술된 대상 ‘그’가 존재한다. 한 인물, 즉 주인공에 대하여 ‘나-너-그’라는 인칭이 혼용되어 사용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