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짝 구부리기만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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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21 08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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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명이란 단어는 핵폭탄이나 컴퓨터 같이 엄청난 것들을 만들어냈을 때 쓰는 말인 줄 지금껏 생각해왔기 때문일것이다 하나의 물질을 새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단지 모양만을 바꿨을 뿐인데 발명이라니, 지금껏 굳어져 있던 생각을 깨주기에 충분한 자극이었다. 왜 물파스 용기는 할미꽃처럼 한쪽이 굽어있을까? 이 질문을 처음 봤을 땐 정말 당황했었다.
황당과 놀람은 다친 팔에 물파스를 바르는 영수의 이야기에서부터 스타트됐다.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발명들의 example(사례) 들.. 그것들은 사소한 삶의 불편함에서 발생한 발명들이었다. 인터넷(Internet)으로 과학 도서들을 찾다가 눈에 들게 된 그 괴상한 책title proper(제목)은 결국 나를 그 책으로 이끌었다. 읽으면서도 다른 과학 도서들과는 전혀 다른 쉬운 내용들에 나는 어렵지 않게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마지막엔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.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물파스의 모양은 손으로 잡기도 편하고 입구가 옆으로 굽어있어 손목을 많이 굽히지 않아도 쉽게 바를 수 있는데 그것이 발명된 것이라는 문구에선 그야말로 충격이었다.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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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구부리기만 했는데.. 이 괴상망측한 책의 title proper(제목)을 처음 봤을 때 퍼뜩 하고 떠오른 건 로션하나만 발랐을 뿐인데. 라는 문구로 각인된 모 회사의 화장품 광고였다. 솔직히 그 모양에 무슨 사연이 있을 꺼라고는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관심을 가져보지도 않았기 때문일것이다
그때 문득 `그럼 만약에 물파스 용기가 한쪽으로 굽어있지 않았다면..?`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 우리가 평상시 항상 보고 사용해온 물파스. 이게 어떻게 과학 도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? 이 물파스의 재료가 아주 획기적인 것일까? 아니면 다른 효능이 있는 것일까? 이런 생각들을 할 수 도 있겠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물파스 용기의 모양이다. 주름이 있어 한쪽으로 굽혀 음료를 먹기에 편한 주…(省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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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왜라니? 그거야 당연히 처음부터 그런 것이 아닌가? 이런 생각이 들었다. 뭐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겠으나 영수가 바르고 있는 물파스.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요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