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마트폰 확대, 보조금요금제에 달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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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8 1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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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확대, 보조금요금제에 달렸다
양종석기자 jsyang@
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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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확대, 보조금요금제에 달렸다





세티즌 설문에서도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시장 전망에 대해 57%의 응답자들이 ‘확대는 되겠지만 한계는 있을 것’이라고 말했다.
4일 모바일포털 세티즌(www.cetizen.com)이 진행 중인 ‘스마트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’이라는 주제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네티즌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 ‘휴대폰에 비해 고가로 형성된 가격(47.5%)’을 가장 많이 꼽았다. 이 같은 실적은 SKT와 KTF에서 가장 많이 팔린 ‘블랙잭(SCH-M620, SPH-M6200)’의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다. LGT의 멀티터치폰 사용자들은 월 6000원의 요금으로 1기가바이트(Gb) 용량의 무선인터넷(Internet)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‘OZ 무한자유 웹뷰어’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아
스마트폰 확대, 보조금요금제에 달렸다
각 이통사의 스마트폰 판매 대수를 비교한 결과, LGT 전용으로 공급된 삼성전자의 ‘멀티터치폰(SPH-M4650)’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.
작년 11월 출시된 멀티터치폰은 지난달까지 총 4만2000여대가 공급됐다. 스마트폰 확대, 보조금요금제에 달렸다
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단말기 보조금과 전용 요금제가 시장 확대의 키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비해 ‘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할 것’이라고 응답한 네티즌은 20.7%에 달했으며, ‘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’이라는 응답은 13.6%, ‘오히려 축소될 것’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8.7%였다. 가입자 기반이 가장 취약한 LGT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데에는 저렴한 데이터요금제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analysis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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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마이미츠의 박정환 운영자는 “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젊은 층이 대부분이어서 제품 가격과 요금제에 민감하게 reaction 하는 것이 사실”이라며 “최근 이통사들이 보조금을 비롯한 marketing 비용을 줄이는 데 나서고 있어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”으로 예상했다. 뒤를 이어 ‘필요성(必要性)을 느끼지 못한다’는 응답이 25.7%였으며, ‘일반 휴대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크기(18.4%)’ ‘터치 위주 UI의 불편함(8.3%)’ 순이었다.